[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] 전남 영광군은 30일 ‘제19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’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하이트진로 전남권역과 업무협약(MOU)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

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하이트진로는 오는 9월 18~24일 7일간 영광 불갑사 관광지구 일원에서 개최되는 불갑산상사화축제 주류(하이트맥주·참이슬소주) 라벨 홍보를 할 예정이다.

아울러 영광군과 하이트진로는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상사화축제 뿐만 아니라 앞으로 개최될 군 단위 축제나 대형 행사 개최 시에도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.

김준성 군수는 “영광불갑산상사화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하이트진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”고 말했다.

한편 제19회를 맞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2년 연속 문화관광육성축제이자 전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.